계엄이 내란이야???(김건희 여사 건강 악화)

 

 

 

 

설 명절 구치소에서의 심정

윤 대통령은 설 명절을 구치소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심정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변호인 측에서는 그의 표정에서 복잡한 감정을 읽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영부인의 건강 우려

윤 대통령은 영부인의 건강이 좋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구속 이후 그녀를 만나지 못한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김 여사는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는 수척한 모습으로, 체중 감소와 흰머리 증가 등이 관찰되며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약물로 버티는 상황이며,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정치적 논란을 우려해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엄 선포와 내란죄 기소에 대한 입장

윤 대통령은 자신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국회 독재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헌법상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계엄을 내란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계엄 유지 계획이나 구체적인 정치적 프로그램이 없었음을 언급했습니다.

 

 

나라와 국민에 대한 걱정

변호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신의 어려움보다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더 걱정하며, 특히 추위와 생계로 힘들어하는 국민과 청년 세대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대통령경호법 적용

윤 대통령 체포 후에도 김 여사는 대통령 경호법에 따라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권의 비판

야권에서는 김 여사 관련 동정적 보도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보도를 "온정주의"로 규정하며, 김 여사의 과거 의혹을 거론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박지원 전 의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상황을 초래한 핵심 인물로 보고 있으며, "다음은 김건희"라며 체포와 수사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 관련 보도의 의도

김건희 여사의 건강 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을 강조한 보도는 체포된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전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론의 반발을 완화하려는 의도가 내포될 수 있습니다.

 

야권의 반발과 특검 요구

야권은 김 여사의 과거 의혹을 재조명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특검법'과 관련해 김 여사를 직접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통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치적 공방의 심화

대통령 체포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윤 대통령뿐 아니라 영부인인 김 여사까지 여론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정치적 논쟁이 더욱 격화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