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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시간에 이어 300만 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제가 실제로 구입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을 선정하는 데 있어 시간이 엄청 소요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유무, 보험 이력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3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중고차 2탄을 시작하겠습니다.


중고차추천


6. 르노코리아 뉴SM5 플래티넘 LE 기본형

2012년 12월식(13년형)인 모델이 하나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약 20만 킬로입니다.

SM5는 닛산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서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은 신뢰가 갑니다.

2006년에 뉴SM5를 타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SM5가 꽤 괜찮은 차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SM5시리즈가 중형차급에서는 꾸준히 인기가 있고 판매량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옵션은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가죽시트, 앞 좌석 열선 등이 있기 때문에 300만 원짜리 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험이력은 내차 피해, 타차 가해 1건씩 대략 100만 원이 잡혀 있네요.

약 10년이 지났고 20만 킬로를 탄 차다 보니 실내외로 흔적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중형차가 300만 원이니 실제로 타보고 점검을 받아 큰 문제가 없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싶습니다.

 

추천도

★★★★☆


7. 쌍용 체어맨 W CW700 럭셔리

2008년 3월식 체어맨W 3.6리터 가솔린 차량이 한 대 있네요.

주행거리는 약 17만 킬로입니다.

대략 15년 정도가 지난 차량인데 주행거리가 17만이라 나름 양호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험이력도 내차 피해, 타차 가해 총 4건에 금액은 210만 원 정도입니다.

교환 이력이 하나도 없는 차량입니다. 

차량의 내외부 상태가 나름 좋아 보입니다.

가죽시트도 손상된 곳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옵션은 후방카메라, 열선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시트(열선 및 통풍), 뒷좌석 커튼 블라인드 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실주행 시 필요한 옵션은 그래도 꽤 있는 편입니다.

며칠 전에 체어맨에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 차량은 15년이 지난 차량이지만 워낙 고급차로 나왔기 때문에 지금도 현역으로 타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체어맨은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차량이네요.

 

추천도

★★★★☆


8. 현대자동차 뉴그랜저 XG S30 고급형

그랜저 시리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차 중 하나가 바로 3세대 그랜저인데요.

그랜저 XG라고 불렀던 차량입니다.

2004년식으로 18년이 지난 차량인데요.

주행거리는 약 16만 킬로입니다.

차량의 내외관 상태가 매우 좋네요.

그랜저 XG는 지금의 그랜저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었습니다.

XG까지만 해도 완전히 고급차 이미지였고 주행감도 묵직하고 안정적이었습니다. 

엔진은 3.0 가솔린 모델이고 차량의 힘은 아주 넉넉합니다.

옵션은 매우 부족한 편입니다.

편의사항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험이력이나 금액은 무난한 편이고요.

후드와 트렁크 리드를 교환한 적이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290만 원이며 그랜저 XG를 타보고 싶은 분들에게 세컨드카로 추천드립니다.

 

추천도

★★★☆


9. 현대자동차 YF 소나타 LPI 디럭스

이 차량은 그냥 너무나 인상 깊은 것이 하나 있어서 그냥 소개해 드립니다.

차량을 구입하라고 추천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 차량의 주행거리는 무려 60만 킬로입니다.

2010년 2월식으로 약 13년이 다 되어가는 차량인데요.

택시였던 차량 중에서도 주행거리가 정말 엄청나네요.

지금 이 차량의 중고 가격은 298만 원인데요.

사실 소나타 시리즈 중에 평이 좋은 모델 중에 하나가 바로 YF소나타입니다.

이 차량 말고 상태 좋은 YF 소나타를 구입하시려면 최소 500만 원은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500만 원 이내로 중형급 승용차를 구하신다면 YF 소나타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추천도


10. 쉐보레 크루즈 2.0 LTZ 더 퍼펙트 블랙

쉐보레 차량 중에 300만 원 이내로 무난하게 살 수 있는 차량이 바로 크루즈인데요.

이 차량은 2012년 5월식으로 주행거리는 약 18만 킬로입니다.

2000CC 가솔린 모델이기 때문에 나름 힘은 좋지만 연비가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쉐보레에서 나름 평이 좋았던 차량이 바로 크루즈입니다.

크루즈는 마니아층도 있고 인터넷 카페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은 차량입니다.

차량의 내외관 상태가 나름 좋아서 현역으로 타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이력도 내차 피해 40만 원 정도만 잡혀 있네요.

실제로 타보고 점검만 잘한다면 세컨드카로 타고 다니기 충분할 듯싶습니다.

다만 옵션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추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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